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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 2분 읽기

일기와 편지, 쉽게 잘 쓰는 법

학생용4학년국어
📌 한눈에 요약
  • 일기는 '한 가지'만 자세히
  • 편지는 받는 사람을 정하고 형식 갖추기
  • 틀을 따라 쓰면 누구나 잘 써요
📑 목차
  1. 일기는 '하루 전부'를 쓰는 게 아니에요
  2. 일기, 이렇게 자세히 써 봐요
  3. 편지는 받는 사람부터 정해요
  4. 편지에는 꼭 갖출 형식이 있어요
  5. 부담 갖지 말고 시작해 봐요

"일기 쓰기 싫어요.", "편지 어떻게 시작하죠?" 걱정 마세요. 쉽게 쓰는 방법을 알려줄게요.

일기는 '하루 전부'를 쓰는 게 아니에요

일기가 어려운 건 하루 전부를 쓰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밥 먹고 학교 갔다 왔다." 이러면 힘들어요. 이렇게 해 보세요.

  • 하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가지만 고르기
  • 그 한 가지를 자세히 쓰기
  • 그때 내 생각과 느낌을 꼭 넣기

일기, 이렇게 자세히 써 봐요

'자세히'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넣는 거예요. 그리고 내 마음이 어땠는지도요.

  1. 무슨 일 — 오늘 있었던 한 가지
  2. 자세히 — 본 것, 들은 것, 한 말
  3. 내 생각·느낌 — 그래서 든 마음
오늘 체육 시간에 피구를 했다. 마지막까지 나 혼자 남았는데, 공을 슬쩍 피하니까 친구들이 "우와!" 하고 소리쳤다. 끝까지 살아남아서 정말 뿌듯했다.

짧지만 그때 상황과 마음이 잘 보이지요? 특히 "뿌듯했다" 같은 느낌이 들어가면 일기가 살아나요. 반대로 이 느낌이 빠지면 밋밋한 일기가 되니 꼭 넣어 주세요.

편지는 받는 사람부터 정해요

일기는 나만 보지만, 편지는 읽을 사람이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먼저 물어보세요. "누구에게, 어떤 마음을 전할까?"

  • 고마운 마음 (선생님, 할머니)
  • 미안한 마음 (다툰 친구)
  • 축하하는 마음 (생일인 동생)

받는 사람과 전할 마음을 정하면, 편지의 절반은 벌써 완성된 거예요.

편지에는 꼭 갖출 형식이 있어요

편지는 이 여섯 가지 순서로 써요.

  1. 받는 사람 — 누구에게 쓰는지
  2. 첫인사 — 안부를 묻는 인사
  3. 전하고 싶은 말 —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 (중심!)
  4. 끝인사 — 마무리 인사
  5. 쓴 날짜 — 편지 쓴 날
  6. 쓴 사람 — 내 이름
사랑하는 할머니께 할머니,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지난번에 만들어 주신 김치볶음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저를 예뻐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날씨가 더우니까 건강 조심하세요. 곧 또 놀러 갈게요. 2026년 7월 12일 사랑하는 손녀(손자) 올림

받는 사람은 "할머니께", 첫인사는 "잘 지내셨어요?", 전하고 싶은 말은 볶음밥과 고마운 마음, 끝인사는 "건강 조심하세요"예요. 어른께 쓸 때는 이름 뒤에 "올림"이나 "드림"을 붙이면 더 예의 발라요.

부담 갖지 말고 시작해 봐요

처음부터 잘 쓰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 일기는 한 가지를 골라 자세히 + 내 느낌
  • 편지는 받는 사람을 정하고 여섯 가지 형식 갖추기

틀을 한 칸씩 채우다 보면 어느새 멋진 글이 완성돼 있을 거예요.

📘 이 글은 초등 학습·생활 참고용 정리입니다. 교육과정·평가 방식은 학교·지역·연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건 담임 선생님·학교 안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