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저출산·고령화·정보화·세계화
- 태어나는 아이가 줄고(저출산) 노인 비율이 높아지는(고령화) 변화가 있어요
- 정보화로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고, 세계화로 여러 나라가 가까워졌어요
- 각 변화에 맞는 노력과 예절이 필요해요
여러분이 살고 있는 우리 사회는 계속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와 지금은 학교의 모습도, 물건을 사는 방법도,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도 많이 달라졌답니다. 오늘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저출산·고령화, 정보화, 세계화라는 네 가지 모습으로 나누어 살펴볼 거예요. 어렵지 않으니 하나씩 천천히 따라와 보세요.
개념/원리
우리 사회의 변화를 나타내는 말들을 하나씩 알아볼게요.
- 저출산: 태어나는 아이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현상을 말해요. 아이가 적게 태어나면 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가 줄어들고,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일할 사람이 부족해질 수도 있어요.
- 고령화: 전체 인구 가운데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현상이에요. 여기서 노인은 보통 65세 이상을 노인이라고 해요. 노인이 많아지면 노인을 위한 병원, 복지 시설, 일자리에 사람들의 관심이 커진답니다.
- 저출산과 고령화는 따로따로가 아니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두 가지를 묶어서 '저출산·고령화'라고 함께 말한답니다.
- 정보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용해 여러 가지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주고받는 사회로 바뀌는 것을 말해요.
- 좋은 점: 궁금한 것을 금방 검색해서 찾을 수 있고, 멀리 있는 사람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어요. - 문제점: 개인정보 유출, 악성 댓글,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함부로 쓰는 저작권 침해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 세계화: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가 서로 가까워지고, 나라 사이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을 말해요.
- 좋은 점: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물건을 쉽게 접할 수 있어요. - 어려움: 우리의 전통문화가 점점 약해지거나, 서로 다른 문화 때문에 오해나 갈등이 생기기도 해요.
예시로 익히기
말로만 들으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살펴봐요.
- 저출산·고령화
- 우리 반 학생 수가 부모님이 다니던 예전 학교보다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어요. - 동네를 걷다 보면 어르신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요. - 동네에 경로당이나 노인 복지관 같은 곳이 있는 것도 이런 변화와 관련이 있답니다.
- 정보화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숙제에 필요한 내용을 검색하고, 화면으로 얼굴을 보며 화상 수업을 하기도 해요. - 반대로, 내 이름이나 주소, 사진 같은 개인정보를 함부로 인터넷에 올리면 안 돼요.
- 세계화
- 마트에 가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온 과일과 물건을 살 수 있어요. - 외국 영화를 보고, 다른 나라 음식을 먹고, 우리나라 K-팝이 외국에서 사랑받는 것처럼 문화가 서로 오가고 있어요.
흔한 실수
친구들이 자주 헷갈리는 부분을 정리해 볼게요.
- 저출산과 고령화를 반대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두 가지는 반대가 아니라 함께 일어나는 짝 현상이에요. 아이가 적게 태어나면 자연스럽게 노인의 비율이 더 커지기 때문이에요.
- 정보화와 세계화를 '무조건 좋은 것' 또는 '무조건 나쁜 것'으로만 보기: 두 변화 모두 좋은 점과 문제점이 함께 있어요. 그래서 개인정보 보호, 바른 정보 예절, 다른 문화 존중 같은 노력이 함께 필요하답니다.
- 정확한 숫자를 외우려고 하기: 몇 퍼센트, 몇 명 같은 정확한 숫자보다 '늘어나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 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해요.
우리 사회는 앞으로도 계속 변할 거예요. 중요한 것은 그 변화에 맞게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예요. 어르신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며 서로 존중하고, 인터넷을 쓸 때는 바른 예절을 지키며, 다른 나라의 문화도 열린 마음으로 대해 보세요. 이렇게 작은 실천이 모이면 변화하는 사회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